11일 현대증권은 삼성전자 휴대폰 출하량이 작년 대비 15% 증가할 전망이며 휴대폰 케이스업체들이 상위업체 위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 인탑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케이스 가격이 높은 신규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에 있어 실적 모멘텀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했다. 인테나의 경우 올해 사업 성과가 나오는 원년이 될 것이며 3월말 이후 인테나가 채책돼 양산되는 모델 5개 중에서 수출 모델이 2개가 있어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적정가는 2만9,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