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이 8일부터 10까지 중국 상해에서 전 임원이 참여하는 워크샵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샵은 글로벌전략회의 형태로 급속도로 성장하는 중국시장의 현장에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기 위해서 계획됐습니다. 이종철 STX팬오션 사장은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영업확대와 신규영업 창출을 위한 전략 회의다"고 설명했습니다. STX팬오션은 상해에 있는 현지 지사를 현지 법인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STX팬오션은 올해 매출 3조, 경상이익 3천억원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 부정기선 해운선사로 2010년 세계 5대 선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