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살아남은 것은 다 이유가 있다..유전과 진화의 생존원리 입력2006.04.02 22:15 수정2006.04.02 22:1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살아남은 것은 다 이유가 있다=부족한 먹이와 천적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동물세계. 이들의 동족상잔 등 처절한 현장을 집중조명하고 유전과 진화의 생존원리를 밝힌 동물학자의 보고서.(더글러스 모크 지음,정성묵 옮김,산해,1만5천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전시]앉음을 통한 몰입, 하이커그라운드의 '나의 살던 동네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하이커그라운드에서 25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나의 살던 동네는 – 마이 토포필리아(My Topophilia)... 2 [이 아침의 화가] '삼성家 3대 초상화' 그린 구상화단의 거목 정물화와 초상화는 눈앞의 사물을 베껴내는 그림이 아니다. 사실적 재현을 바탕으로 빛과 질감의 미세한 숨결을 붙잡는 구상회화는 ‘보는 것’이라는 감각에 대한 예술적 질문이다. 구자승(84&midd... 3 비 새는 집 들보는 결국 썩는다 [고두현의 문화살롱] 어릴 적 이맘때였다. 아버지가 새 볏짚으로 초가지붕에 이엉을 얹으면서 말했다. “작년에 이엉이 부실해서 비가 몇 번 새더니 벌써 그 아래 자국이 거무튀튀해졌구나. 비가 새고 볏짚이 썩으면 서까래며 나무 뼈...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