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삼성증권 유재성 연구원은 기업은행이 장외거래를 통해 420만주의 자사주를 매각했다고 전하고 이는 부분적 호재라고 판단했다. 자사주 매각으로 BIS 자본건전성 비율이 9bp가량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장부상 297억원인 자사주를 386억원에 매각함으로써 약 89억원의 차익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세전이익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만4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