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 새단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이제 고가 명품도 절반 값으로 살 수 있게 됐습니다.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이 명품매장을 대폭 확대하고 강남 상권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리뉴얼 오픈 매장을 최윤정기자가 둘러봤습니다.
기자>>
들어서자마자 탁특인 매장 분위기는 여느 백화점 매장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격표를 살펴보면 고가 명품들이 정상 판매 값의 절반 값에 팔리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바로 이월 상품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개점 첫날부터 몰려드는 쇼핑객들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인터뷰>> 노종호 뉴코아 아울렛 점장
“ 고객들의 반응을 봐 가면서 명품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 4층 유아동복 매장과 가전제품 반응이 기대 이상이다”
1층 매장은 프라다, 구찌, 페레가모 등 15개 명품 브랜드로 명품 매장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유아동복 매장인 4층에는 상시 이벤트 행사장도 갖췄습니다.
여성고객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현태선 뉴코아아울렛 잡화부서장
“15개 명품 브랜드를 강화하고 1층 명품매장을 대대적으로 확대했다. "앞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수용해 갈 예정이다.”
강남 상권으로 대표된 명품 시장에 강북 상권은 물론 아울렛까지 가세해 명품을 둘러싼 판매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틈새 시장 공략으로 명품 시장에서도 승부를 벌여 가겠다는 뉴코아의 차별화 전략이 합리적인 소비를 선택한 소비자들 니즈와 맞아 떨어져 유통 명가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와우티비뉴스 최윤정입니다.
최윤정기자 y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