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CJ CGV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할 전망이라며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7일 현대 한승호 연구원은 CJ CGV 1분기 실적에 대해 정규직 인원은 490명 수준으로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한 반면 외형 증가는 예상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CJ CGV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581억원, 영업이익은 13.7% 감고한 143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인건비가 예상치 42억원보다 40% 정도 늘어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치를 15~30%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