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으면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강수확률 40∼80%)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3도를 나타내겠고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전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도 1.5∼3m로 다소 높게 일겠다. 식목일인 5일은 이동성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이 19도에서 25도로 전날보다 높아져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다소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도 1∼3m로 다소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5, 6일 서해와 남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다음은 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안은 예상 최저.최고 기온, <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 확률(%) ▲서울: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 (10∼18) < 10,80 > ▲수원: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 (9∼18) < 10,80 > ▲인천: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 (10∼17) < 10,80 > ▲춘천: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 (6∼19) < 10,80 > ▲강릉: 차차 흐려져 밤 늦게부터 비 조금 (13∼23) < 10,60 > ▲청주: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 (8∼19) < 10,80 > ▲대전: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 (8∼18) < 10,80 > ▲전주: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 (9∼19) < 20,70 > ▲광주: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 (9∼20) < 20,60 > ▲대구: 맑은 후 흐려져 밤부터 비 조금 (9∼23) < 10,40 > ▲부산: 맑은 후 흐려져 밤부터 비 조금 (10∼20) < 10,40 > ▲제주: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 (12∼21) < 20,60 >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