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 붙자] 제이드 엠파이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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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드 엠파이어
고대 중국의 신화를 배경으로 강력한 무술과 마력을 연마해가는 과정을 체험케 한 X박스 전용 RPG(역할수행게임)다.
신비로운 고대 세계에서 게이머는 스승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술과 마력을 연마한다.
게이머는 모험을 하면서 강력한 인간 및 초자연적인 적들과 맞닥뜨리고 이색적인 무술을 배우며 세계의 가장 어두운 비밀들을 발견한다.
최고의 전투 스타일을 마스터하고 최강의 적들을 물리쳐야만 제이드 엠파이어 세계에서 무술의 대가가 될 수 있다.
자신이 선호하는 게임플레이 방식에 따라 처음의 전투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을 배울 수 있다.
게이머는 독특한 장단점을 지닌 30가지 전투 스타일을 배운다.
각각의 전투 스타일은 최대 7가지 동작으로 구성된다.
각 동작마다 속도와 위력이 다르며 펀치 및 발차기,무기 공격,마력,그리고 심지어는 초자연적 괴물로의 변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오는 15일 정식 발매된다.
소비자 가격은 5만5천원,등급은 18세 이용가다.
■ 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은 3대 3으로 진행되는 기존의 길거리 농구에 힙합 음악과 패션 등 힙합 문화가 가미된 새로운 농구 게임이다.
특히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큰 동작의 임팩트 효과가 돋보이는 리얼타임 스포츠 게임으로 조작이 쉽고 간단해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
프리스타일은 게이머가 팀을 조종하는 기존의 농구게임과 달리 게이머가 가드·포워드·센터 등 하나의 포지션을 맡아 다른 게이머와 팀을 이뤄 대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달 새로운 시즌이 오픈되며,시즌 동안에는 각자의 경기 내용이 기록돼 랭킹이 매겨진다.
기록이 좋아야 다른 클럽들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을 수 있으며,실력이 늘수록 상위 리그로의 승격이 가능하다.
파란닷컴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 쌩뚱포커
게임포털 엠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쌩뚱포커에는 룸적립금,잭팟,찬스카드,이벤트타임 등 게임의 수익률을 높이는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다.
잭팟은 자신이 완성한 족보에 따라 지급되는 머니다.
포카드 이상의 족보(포카드,스트레이트 플러시,백 스트레이트 플러시,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완성해 승리하면 각 족보에 따라 잭팟 머니를 받게 된다.
방에 입장해 게임을 하면 머니가 방에 저절로 쌓이고 이 돈이 일정금액 이상되면 방에 입장한 유저들은 그 돈을 차지 하기 위한 자격을 얻게 된다.
■ 스타폭스 어설트
일본 닌텐도사가 개발하고 대원씨아이가 발매하는 SF슈팅게임이다.
지난 4일 국내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닌텐도의 간판 슈팅 게임 '스타폭스' 시리즈의 최신판 '스타폭스 어설트'는 장대한 스케일과 스피디한 게임 진행이 특징이다.
동료와의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스타폭스 시리즈만의 전통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게임 시스템을 추가해 변화를 꾀했다.
광활한 우주와 혹성들을 무대로 공중전을 펼치는 슈팅 모드와 주인공 '폭스'를 직접 조종해 백병전을 즐길 수 있는 액션 모드로 구성돼 있다.
순수한 3D(입체) 슈팅 게임이었던 기존의 스타폭스 시리즈와 액션 어드밴처로 제작된 전작 '스타폭스 어드밴처'의 장점만을 적절히 조화해 놓은 듯한 느낌이다.
■ 그란투리스모4
폴리포니 디지털이 개발하고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가 유통하는 PS(플레이스테이션)2용 자동차 경주게임이다.
게임이라고 이름을 붙이기 어려울 정도로 생생한 경주 장면이 압권이다.
그랜드캐년 랠리 코스를 달리다 보면 실제 계곡을 달리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다.
게임 제작 과정에서도 실제 현장을 답사하는 것은 기본이고 코스를 중심으로 사방 40km의 배경을 모두 모델링해 게임에서 표현했다.
쉽게 익힐 수 있는 게임은 아니지만 한번 익히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등장하는 차 종류와 트랙 숫자 등 모든 면에서 다른 레이싱 게임과는 차원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