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몽고메리시 경제인단이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을 직접 만나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의 성공을 전폭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다음달 앨라배마 공장의 그랜드 오프닝을 앞두고 몽고메리 시장과 시정부 고위층 인사로 구성된 지역지도자 방문단 13명이 정몽구 회장을 예방해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성공지원 결의문'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미국소비자들이 만족하는 최고 품질의 차를 생산하여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