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계룡건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4일 굿모닝 조봉현 연구원은 계룡건설에 대한 분석 재개 자료에서 정부의 행정도시 건립이 충청권에 연고른 둔 이 회사의 성장 엔진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계열사 지급보증에 대한 주가 할인은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턴키수주 가능성과 민자 SOC 사업추진으로 토목수주 회복이 예상되며 주택 수주는 이미 확보해 놓은 자체 용지와 상승하고 있는 주택 브랜드 경쟁력으로 양호한 도급주책 수주가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신규 수주는 전년대비 40.5% 증가한 8,388억원으로 예상. 적정가 2만9,600원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