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보는 TV를 이용해 공과금을 납부하고 민원서류를 발급받을수 있는 'TV민원서비스가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될 전망입니다.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은 오늘 행자부와 소방방재청의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행자부는 또 민원서비스나 행정정보를 TV뿐만아니라 휴대전화등으로 제공하는 유비쿼터스 전자정부를 구축해 민원서비스를 언제어디서나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TV민원서비스'는 전국서비스에 앞서 올해부터 서울 강남구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오연근기자 olot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