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차 동시분양 1순위 청약접수에서 용산 파크타워가 12.3대 1로 가장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1일 서울 3차 동시분양 서울지역 1순위 청약 결과 11개 단지 899가구 모집에 총 4156명이 접수, 평균 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파크타워는 평균 12.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평형 마감됐습니다. 평형별로는 30평형이 1가구 모집에 874명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어 59.3평형이 32.3대 1, 51.4평형이 3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인천·경기지역 1순위는 391명이 청약해 0.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번 동시분양 경쟁률은 지난해 5차 동시분양 이후 가장 높은 수칩니다. 오연근기자 olot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