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내일부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스포티지 2.0 가솔린'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포티지 2.0 가솔린은 동급 디젤 모델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지만 출력은 높다고 기아차는 설명했습니다. 또 밸브 타이밍을 가변적으로 조절하는 베타 2.0 CVVT 엔진을 탑재해 중형차 수준의 승차감과 정숙성을 실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