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오는 2010년까지 자산 20조원과 취급고 80조원, 세전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카드는 오늘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 회의실에서 유석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갖고 '비전2010'을 선포했습니다. 삼성카드는 올해를 제 2창업기로 선언하고 신판 이익규모를 확대해 2010년까지 신판과 생활 편의서비스, 금융.할부 등 3대 사업을 구축해 선진 카드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