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뉴욕증시는 3월 고용지표에 대한 불안감과 일부 개별종목들의 부진으로 인해 나스닥을 중심으로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18.64 포인트 (0.94%) 하락한 1,973.88로마감돼 5개월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80.00 포인트 (0.76%) 내린 10,405.70으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 500 지수는 8.92 포인트 (0.76%) 빠진 1,165.36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