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무보험과 뺑소니 사고 보상을 담당하는 보상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04년 보장사업 우수보상센터 및 직원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미보상피해자 찾아주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신동아화재 대구보상센터 등 10개 우수보상센터가 상을 받았습니다. 또, 뺑소니를 당한 것처럼 위장해 보상금을 청구한 사람을 추적해 조사한 최용석 현대해상 대리 등 우수 직원 11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정부보장사업은 뺑소니나 무보험차량 등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해 전혀 보상받을 수 없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구제를 목적으로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보장제돕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