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덱스, 정용남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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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덱스는 새 대표이사 상무에 現 알덱스 광양공장장인 정용남(丁龍男 ? 53세)씨를 28일 선임했습니다.
정용남 신임 대표는 전북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77년)하고, 78년 포항제철 입사 후 광양제철 설비팀장을 거쳐 알덱스 광양공장장을 역임했습니다.
정 대표는 "국내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해 수출물량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실적에 비해 저평가된 주가를 적극적인 홍보활동과IR활동을 전개 회사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덱스는 1984년 설립된 업체로 국내 시장 점유율 56%의 알루미늄 탈산제(제철소의 제강공정에서 용강-쇳물-속에 함유된 산소를 제거하는데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것) 전문생산 업체로 연간 82,4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호주DLOQ 품질 인증회사로부터 ISO 9001을 인증 받았습니다.
탈산제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포스코는 알덱스와 장기계약을 체결한 상태 입니다.
알덱스 계열사로 국내 시공능력 39위의 남광토건㈜와 전자유통업체인 ㈜SJD가 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