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평판 TV시장의 치열한 경쟁으로 출하 물량만 성장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평가됐다. 28일 CSFB증권은 LCD와 PDP 등 평면 패널 TV 업체 탐방 결과 각 제품 점유율 확대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나타날 것으로 파악됐다고 지적하고 올해가 물량만 성장하고 큰 폭 수익성 개선은 힘들 수 있다고 판단했다. 서로 다른 TV 시장간 주력 주문을 확보하기 위한 판가 전쟁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하고 관련업종에 대해 비중축소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