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동아제약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5일 삼성증권 조은아 연구원은 동아제약의 발기부전치료제인 유나데필(DA8159)이 올 4분기중 국내 시장에 출시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잠재시장 규모를 7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한 가운데 시장의 높은 성장 잠재력과 약가 경쟁력 등에 힘입어 상업성 있는 신약이 될 것으로 판단. 한편 미국에서 임상 2상 시험 계획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해외에서의 연구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4만3,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