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결정으로 정리매매가 예정됐거나 진행중인 코스닥 13개사 가운데 4개사가 재감사를 신청해 이들 업체의 정리매매가 미뤄졌습니다. 정리매매가 보류된 업체는 인츠커뮤니티와 후야인포넷, 하우리, 비이티 4곳이며 이들 업체에 대한 매매거래정지 처분은 지속됩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오는 4월 11일까지 재감사의견을 받고 폐지와 상장유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난해에도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재감사를 신청한 4개사 가운데 2개사가 감사의견변경으로 상장이 유지된 바 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