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자동차 내수 회복세가 확실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자동차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이달들어 지난 20일까지 자동차 판매량은 4만4천여대로 전월대비 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말까지는 9만4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이는 내수가 25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시현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하고 이러한 내수 회복세가 지속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기아차 투자의견 매수와 각각의 목표주가 6만9,000원과 1만8,6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