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먼지통에 먼지가 쌓여도 흡입력을 유지해 주는 2005년형 싸이킹 청소기를 22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먼지통 안에 필터를 없애는 대신 2단계 사이클론(멀티 사이클론) 기술을 적용,먼지가 쌓이면 흡입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던 기존 청소기의 문제점을 개선했다고 LG전자는 소개했다. 가격은 37만4천∼39만9천원.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