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결제 전문업체인 다날이 중국 모바일결제 전문기업과 손잡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나섭니다. 다날은 중국의 모바일결제 전문업체인 UMP와 중국시장 내 모바일결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다날은 UMP가 중국 내에서 운영중인 기존 결제시스템에 대한 기술과 운영 컨설팅을 담당하는 한편 향후 중국시장에 적합한 신규 결제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합니다. 또 양사가 상호 긴밀한 관계 구축을 위해 다날이 UMP의 지분에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으며 정식 계약은 이르면 오는 4월중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한편 양사는 정식 계약 체결시까지 이번 사안에 대해 독점적으로 협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