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1:06
수정2006.04.02 21:08
유럽 주식시장이 한때 배럴당 57달러를 웃돈 국제유가의 악영향 속에서 국가별 혼조 양상을 보였다.
17일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5.50포인트(0.31%) 내린 4,922.10을 기록했지만 독일 DAX 지수는 4,315.92로 6.81포인트(0.16%), 프랑스 CAC 40 지수는 4,032.07로 12.67포인트(0.32%) 각각 올랐다.
이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4월물 가격이 장중에 뉴욕상업거래소 사상 최고치인 57.60달러까지 치솟자 항공 등 유가 민감업종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