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거래소시장에서 8일 연속으로 순매도했습니다.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외국인은 모두 8,134억원어치를 팔았습니다. 이상원 현대증권 수석연구원은 IT모멘텀이 지연되고 있고 철강 등 차익실현, 환율과 유가 등 부정적 요인에 대한 경계심리,5월 MSCI 대만증시 비중확대에 따른 한국증시의 비중축소,4월 이후 배당금 유입시 일시적 달러수요 예상을 외국인의 매도 이유로 풀이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환율 하락 압력과 유가 상승 압력에 따라 일시적인 주가 조정은 있겠지만,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