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영화배우 데미 무어(42)가 자신의 연하 연인인 영화배우 애쉬턴 쿠처(27)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스타매거진 인터넷판이 15일전했다. 데미 무어는 현재 임신 8주로 오는 10월이 출산 예정월인 것으로 전해졌다. 데미 무어의 친구들은 무어가 지난 4일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기쁨의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면서 무어와 쿠처 두 사람이 자신들의 아이를 원해 왔다고 전했다. 브루스 윌리스와 이혼한 데미 무어는 열살 이상 차이가 나는 쿠처와 2년 가까이 사귀어 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황재훈 기자 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