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올해 대만서 14억달러 전자부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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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올해 대만으로부터 14억달러규모의 전자부품을 도입하게 될 것이라고 김쌍수 부회장의 말을 인용, 로이터통신이 12일 타이페이발로 보도했다.
김쌍수 부회장은 "LG전자는 지난해 대만으로부터 5억달러규모의 부품을 수입했지만, 올해엔 그보다 더 많은 14억달러어치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사업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만을 방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LG전자가 대만으로부터 도입하려는 부품은 반도체와 LCD패널등이다.
김 부회장은 LG전자의 LCDTV를 조립할 대만업체를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구체적인 사업파트너에 대해 논평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