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구본무 LG회장, 사회공헌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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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본무 회장의 윤리경영 의지가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금을 통한 공헌활동은 LG 계열사로 확산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잡니다.
윤리경영 실현과 고객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LG그룹 구본무 회장이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지난 9일에는 정부와 재계, 시민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사회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수퍼)LG 구본무 회장, 윤리경영 강조
지난 2003년 구회장은 가장 윤리적인 기업을 만든다며 강도 높은 윤리규범을 제정했고, 협약식으로 이러한 경영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최근에는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또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씨지)LG계열사 매칭그랜트 도입 확산
직원과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하는 매칭그랜트 제도가 계열사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수퍼)LG전자 임원 85% 기부 참여
LG전자는 지난해 10월 제도 도입 후 임원 85%가 급여 1%를 기부하고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주재 임원도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수퍼)LG전자 노조 기금 15억원 마련
LG전자 노조는 올해초 회사와 함께 총 15억원의 기금을 조성한 바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11월부터 기금 조성하고 있는데 모든 임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펀드 형태로 기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수퍼)LG화학, 펀드형태 기금 조성
임원 대부분과 직원 1400여명이 참여했고 지방사업장으로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월 경제 5단체가 주관한 투명경영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LG그룹 구본무 회장의 투명경영과 정도경영 의지는 고객 사랑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