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윤리행동 지침서" 발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증권은 자사의 임직원이 증권인으로서 지켜야할 실천안을 담은 윤리 행동 지침서를 내놓았습니다.
이 지침서에는 임직원 윤리강령과 영업활동과 관련한 행동안, 고객과의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항들이 열거돼 있습니다.
지침서에 따르면 회사와 직원에게 이익이 된다고 하더라도 고객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는 금지되며, 임직원은 1회당 3만원을 초과하는 식사 등을 제공받을 수 없습니다.
또 직원 상호간에도 각종 명절시 선물제공은 금지되며,거래업체나 고객이 감사의 표시로 보내는 금품 등도 즉시 되돌려주어야 하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박승권 현대증권 실장은 이번 윤리행동지침 가이드북을 통해 김지완 사장 이하 모든 현대증권 임직원이 윤리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증권인으로 지켜야할 기업윤리를 적극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말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