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그룹매출 10조목표 LG정유, 휘발유 새 브랜드 '킥스' 현대오토넷 우선협상자..현대차 쌍용차 전국판매망 90여개 확충 금호아시아나가 올해 그룹매출목표를 17% 늘린 10조원 투자 1조2천억원으로 정하고 물류와 레저산업을 성장동력으로 재도약을 시도하겠다는 야심찬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LG칼텍스정유가 이달말 'GS칼텍스'로의 사명변경에 앞서 휘발유 브랜드 '킥스'를 도입하고 대대적인 이미지마케팅에 나섭니다. 현대자동차-지멘스 컨소시엄이 현대오토넷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중국 상하이 자동차그룹 계열로 편입된 쌍용자동차가 올해 내수 목표인 11만대 판매를 달성하기 위해 전국 판매망을 90여개 신규로 늘리는 등 공격경영에 나섰습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