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일동제약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9일 LG 황호성 연구원은 일동제약에 대해 국내 제약사 중 매출액 10위권 업체로서 최근 수 년간 매우 인상적인 성장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가는 이에 걸맞지 않은 수준에서 형성돼 있어 매우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 한편 자회사였던 맥슨텔레콤의 부도와 관련, 대부분의 손실이 실적에 이미 반영돼 있다고 밝혔다. 목표가 3만2,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