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엔터프라이즈IT솔루션 기업인 다우기술의 지난해 실적과 올해 경영계획 관련 소식 들어와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김정필 기자! 다우기술이 5년만에 흑전전환에 성공했다구요.? 기자) 기업용 IT솔루션 전문기업 다우기술이 5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우기술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17.4% 증가한 532억원, 영업이익은 7억 천5백만원을 달성해 지난 99년 이후 5년 만에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이밖에 경상이익은 23억 9천 4백만 원, 당기순이익은 1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우기술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IBM SW총판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구조를 갖춘 데 다 주력사업인 EAI 즉, 기업 어플리케이션통합 분야의 씨비욘드 제품과 컨텐츠관리, 기업포탈 분야의 비넷 제품 등 수익성 높은 솔루션의 본격적인 매출신장으로 인해 영업실적이 향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지난 수년간의 기업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 낮은 사업분야를 정리하고 고수익 성장분야에 집중 투자해 왔으며 365일 24시간 상시 기술지원서비스 체제인 724서비스제도를 도입해 기술지원 서비스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대형고객 확보와 영업실적향상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밖에 다우기술은 2008년 매출액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고 올해 매출액 목표를 전년대비 33% 증가한 709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80% 증가한 20억 원으로 설정했습니다. 금융관계사인 온라인증권사 키움닷컴증권의 시스템관리사업을 추진해 고수익을 확보하고 최근 급속히 성장하는 어플리케이션성능관리 분야와 서버보안 분야의 솔루션을 도입해 신규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최근 급부상하는 RFID기술을 이용한 솔루션사업 진출을 위해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과 씨비욘드사와의 제휴관계를 강화하여 RFID 미들웨어솔루션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