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타워팰리스의 대형 평형 경매에 30여명의 응찰자가 몰려 감정가의 83% 수준에 낙찰됐습니다. 경매업체에 따르면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A동 73평형이 최저가 16억원에 경매에 부쳐져 20억7천31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이 물건은 작년 11월 30일 처음 경매에 나온 뒤 두 차례 유찰됐으나 최근 경매에서 30여명이 응찰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감정가인 25억원 수주에 새로운 주인을 찾았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