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미국 증시의 고점 행진 지속을 기대한 가운대 한-일 증시도 순항을 점쳤다. 8일 CLSA 마크 스티븐슨 챠티스트는 미국 증시가 3년 고점을 돌파하며 추가 모멘텀을 구축했다고 지적하고 S&P500 지수 기준 1,315까지 랠리도 가능해 보인다고 밝혔다.단기 목표치는 1,255. 따라서 일본과 한국,대만 등 北아시아 증시도 순항을 기대. 스티븐슨 연구원은 일본의 경우 토픽스지수가 상승 3파를 진행,조정 출현전까지 작년 고점 1,226에 도전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국 역시 대망의 1,000P 돌파후 12개월 목표치 1,360을 내놓은 가운데 종목으로 (주)LG가 유망하다고 추천했다.대만 증시는 가권지수 기준 6,690까지 랠리를 향한 첫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예상과 달리 원자재의 기술적 움직임이 탄력적이라고 평가하고 중국 알루미늄공사(Chalco)를 선호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