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0:29
수정2006.04.02 20:32
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주 나노엘시디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나노엘시디는 백라이트 유닛(BLU) 등 LCD(액정표시장치) 부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7백31억원어치를 팔아 87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공모 예정가는 주당 3천∼3천5백원(액면가 5백원)이다.
이로써 올 들어 코스닥상장 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모두 6개로 늘어났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