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달러표시화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3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KT 관계자의 말을 인용, "KT가 올 하반기에 달러표시화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당장은 계획이 없지만, 하반기엔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시장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KT는 하반기에 18억달러달러규모의 채권 만기가 돌아올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