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신만의 필체가 담긴 글자를 사진과 함께 전송할 수 있는 휴대전화(모델명 SCH-S260)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지난해 7월 출시돼 'CEO(최고경영자)폰'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던 'SCH-E560'의 후속 모델로 문자합성 기능을 통해 사진 위에 자신의 필체가 담긴 글씨를 함께 넣어 전송할 수 있는 '나만의 E-카드' 기능을 최초로 탑재했습니다. 또 만보기가 내장돼 있어 CEO를 비롯한 직장인들이 외부 액정을 통해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외장 액세서리(별도 구매)를 활용해 체지방 측정도 할 수 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