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이동통신..과열국면 진정 양극화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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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원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2월 이동통신 시장의 과열 국면이 다소 진정된 것으로 보이며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가입자 유치경쟁이 완화되는 가운데 순증 가입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고무적이라고 평가하고 SK텔레콤·KT와 LG텔레콤 간의 가입자 유치 양극화 현상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SK텔레콤의 경우 가입자 질을 높여가고 있으며 KTF는 KT 재판매에 따른 수혜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과 KTF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각각의 목표가 20만8,000원과 2만7,000원을 제시.
LG텔레콤은 투자의견 중립에 목표가 4,55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