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세종증권 송선재 연구원은 하나투어에 대해 향후 성장성이 충분히 반영돼 있는 높은 투자지표를 고려해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주가가 PE 17.4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유니버스 평균 9.5배에 비해 83%의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 2월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보이나 출국자수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 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는 가운데 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이나 이미 충분히 반영돼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