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은행권에도 위성방송 시대가 열렸습니다. 국민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본점과 전 영업점을 연결하는 위성방송 첫 전파를 발사했습니다. 현장에 최진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이제 안방 뿐만아니라 은행에서도 위성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국민은행은 오늘 오전 세계 최초로 본점과 전 영업점을 연결하는 위성방송을 시작했습니다. (CG1) 위성방송 송출절차 (번호대로 체인지) (1) (2) ㅡㅡㅡ> ㅡㅡ> ㅣ ㅣ ㅣ ㅣ 위성방송은 본점 방송센터에서 송출시스템에서 전파를 송출하면 위성을 통해 전국 1,200여개 영업점에서 고객과 직원들이 동시에 시청할 수 있습니다. (CG2) 강정원행장 "위성방송 개통에 따라 사내 정보 전달과 교육등에 혁신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강정원 행장도 위성방송으로 처음으로 중계된 월례조회에서 위성방송은 행내의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위성방송은 은행 영업점의 모습도 변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S1) 순번처리도 위성방송 사용 기존의 번호대기를 위성방송이 송출되는 PDP-TV로 보여주어서 고객들의 편리함이 개선되기 때문입니다. (S2) 다기능 정보매체로 활용 국민은행은 방송을 통해 고객들에게 은행홍보 뿐만아니라 재테크,생활정보등 각종 유익한 정보전달매체로 이용한다는 복안입니다. 은행과 방송의 첫 만남으로 기록될 국민은행의 위성방송이 의사소통 개선과 고객잡기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최진욱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