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제 50기 주주총회를 열어 지난해 실적을 승인하고 박종률, 박중진씨를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했습니다. 박종률 사외이사는 (주)유공가스 사장과 SK(주)고문을 지냈으며, 박중진 사외이사는 현재 동양종합금융증권 부회장과 한국증권업협회 비상근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또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 4명 가운데 이경훈 사외이사 등 3명을 연임시켜 사외이사가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와함께 조현택 (주)효성 스펀덱스PU 사장을 등기임원으로 신규 선임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