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아나운서와 김명철 리포터, 두 방송인이시트콤에 동반 출연한다. 이들은 28일 오후 11시5분부터 방송되는 MBC TV 주간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극본 신정구, 연출 노도철) 제5회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MBC 아침토크쇼 '사람향기 폴폴'과 오락프로그램 'NG스페셜 해피타임' 등을 진행 중인 MC 최은경은 극중 나이가 50살이 넘었지만 성형수술로 20대로 변신한 여자로 등장한다. 또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리포터 김명철은 의사 역으로,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두일을 문병갔던 려원과 켠의 관심 대상이 된다. 한편 흡혈귀 가족을 소재로 한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는 독특한 설정과 신선한 웃음으로 MBC가매달 자체적으로 시상하는 '이달의 MBC 프로그램상'의 1월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