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주총시즌 … 3월18일 206개사 '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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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포스코를 비롯한 10개 거래소 상장기업이 정기주총을 여는 등 본격적인 주총 시즌이 시작된다.
특히 내달 18일에 1백15개 거래소기업과 91개 코스닥기업 등 모두 2백6개 12월 결산기업의 주총이 몰려 있어 피크를 이룰 전망이다.
2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 3백개사와 코스닥 2백35개사 등 모두 5백35개사가 주총일정을 확정,공시했다.
이들 중 3월18일에 주총을 여는 기업이 2백6개사로 전체의 38.5%에 달했다.
10개사 중 4개사가 이날 주총을 갖는 셈이다.
3월11일에도 거래소 68개,코스닥 21개 등 89개사가 주총을 열어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월25일에는 거래소 23개,코스닥 24개 등 47개사의 주총이 몰려 있다.
김성택·이건호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