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시공한 쿠웨이트 정유수출터미널이 완공됐다고 다우존스통신이 23일 바레인발로 보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쿠웨이트의 쉐이크 알-아메드 알-사바총리도 참여했다. 현대건설은 1억쿠웨이트달러에 수주해 공사를 시작했으며, 수출터미널은 6개의 부속 플랫폼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