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방식 주차설비인 E650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E650은 주차 용적률을 국내 최고수준으로 높였고, 분당 최고 운행속도도 기존제품보다 40% 정도 빠른 분당 180m까지 운행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신제품이 기존제품보다 최대 10%까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면서 국내시장은 물론 일본시장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