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휴대인터넷(와이브로)1위 사업자로 선정된 KT에 휴대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주파수 대역으로 2번 대역(2331.5~2358.5㎒)을 할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SK텔레콤에는 1번 대역(2300~2327㎒)을, 하나로텔레콤에는 3번 대역(2390~2400㎒)을 각각 할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T는 선호대역으로 2번 대역을 신청했으며 SKT는 1순위로 1번 대역을, 2순위로 2번 대역을, 하나로텔레콤은 3번 대역을 신청했습니다. 이번에 할당받은 주파수의 사용기간은 할당일로부터 7년입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