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CJ투자증권 임병태 연구원은 일본산 후판의 수입가격이 톤당 50달러 인상됐다고 소개하고 조선업계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최소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후판가 인상이 이미 충분히 예견돼온 사항이며 인상폭이 우려한 것보다는 크지 않았다기 때문이라고 설명. 업종 투자의견으로 조정시 매수 관점을 유지하나 대형주보다는 실적 호전추세가 빠르게 나타나는 중소형주의 투자 메리트가 더 크다고 판단했다. 현대미포조선과 STX조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각각의 목표가 6만3,000원과 2만5,000원을 지속.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