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저축은행들이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 판매에 앞다퉈 나서고 있습니다. 올들어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냄에 따라 저축은행들은 낮은금리와 부가혜택 등을 '무기'로 침체된 대출 영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한솔상호저축은행의 경우 4월말까지 서울, 경기의 아파트를 담보로 하는 대출상품을 판매하며 최저 연 8.5%의 금리를 적용하고 대출한도는 아파트시세의 최고 80%까지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