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테크노세미켐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1억원으로 전년대비 5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821억원으로 전년대비 33% 증가했으며 순익은 47% 늘어난 12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삼성전자, 하이닉스, LG필립스LCD 등 반도체와 LCD업체들의 신규 라인 증설에 따라 매출이 증대되었으며, CAN 수출 등 고마진 제품의 판매 증대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매출 1천억원, 영업이익 179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