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국민은행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하향 조정했다. 4일 한화 구경회 연구원은 국민은행에 대해 4분기 자산건전성이 개선되는 속도는 더딘 것으로 판단되나 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는 내수 경기 회복에 민감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으며 순익 증가율이 163%일 것으로 예상. 주가상승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낮추나 순자산가치 상승에 따라 목표가는 5만원에서 5만2,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